상술들 속에서 발견한 고마움
내이야기 / 2007. 3. 14. 13:36
화이트데이라고 팀분들이 챙겨주신 것들입니다.
사탕 대신 초콜렛으로 달라고 말하고 다닌 것이 효과가 있었던 듯해요~
다들 초콜렛으로 주셔서 기분이 째지고 있는 중입니다~ ^_________^
사진 속의 초콜렛에서 벌써 1/3은 뺏겼지만..
챙겨주시니 감사할 따름.. ^^
(안 챙겨주신 누구누구누구 잊지않을께요~ㅋㅋ)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여러 가지 일로 인하여 서로 감정싸움하면서 아옹다옹 살기 마련입니다.
저 또한 몇몇 분들과 생긴 일들로 인하여 맘고생하곤 했는데..
벌써 사회생활 1년하고 5개월차네요..
발렌타인데이니.. 화이트데이니..하는 것이 상술이라고들 하고... 저 역시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새삼 고맙게도 느껴집니다.
상막하게만 느껴지는 사무실에서
오고가는 초콜렛과 사탕들로 인하여
조금은 껄끄러운 마음도 풀리고 서로에 대한 고마움도 생기게 하니깐요..
물론~ 이런 날들에 너무 많은 의미를 두는 것은 좋지 않겠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