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출근하면서 엄마 손을 잡고 걷는 아기를 보았는데요..
분~홍색 옷을 입고 있는 아기가
왠지 모르게 제 마음을 씁쓸하게 만들었습니다.
씁쓸하다..가 제 마음을 표현하기에 맞는 표현인지는 모르겠네요..
설레였다고 하는 편이 더 맞나..
(왠지.. 아기에게 달려가 안아보고 싶었다는............................. 미친거죠.. ㅠ.ㅠ)
왜 그랬을까요.. 으음..
이제 정말 나이가 들긴 들었나봅니다. -_-a
아기를 보고 이상한 기분이 들다니.......
(위의 아기는 누구인지 모르는데요.. 넘 이뻐서 넣어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