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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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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17건

  1. 2007.05.26 the Origin Of Love
  2. 2007.05.24 혈액형별 운전 스타일 5
  3. 2007.05.10 용인 드라이브코스 (와우정사~미리내성지)
  4. 2007.05.10 필요한 때를 위한 작은 행운을 1
  5. 2007.05.10 어떻게 보이시나요? 3
  6. 2007.05.10 '~하길 바래'
  7. 2007.02.05 Inside my heart 2
2006년 12월 31일에 친구랑 본 뮤지컬 헤드윅에서 들었던 노래입니다.
한동안 이 노래에 푹 빠져 지냈었는데 ^^

제가 보았던 헤드윅의 주인공은 조정석씨이었는데요..
오만석씨와는 상당히 음색이 다릅니다.
아무래도.. 저는 직접 봐서 그런지 조정석씨의 노래가 좋군요.. ^^
여하튼 가사와 멜로디가 왠지 마음에 와 닿네요. 멋져요~!!



 
the Origin of Love (뮤지컬 헤드윅 OST)         
-오만석-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주 오랜 옛날, 구름이 불을 뿜고

하늘 넘어 높이 솟은 산- 오랜 옛날

두 쌍의 팔과 두 쌍의 다리를 가진 사람

하나로 된 머리 안에 두 개의 얼굴 가진 사람

한 번에 세상 보고 한 번에 읽고 말하고

한없이 큰 이 세상 굴러다니며

아무것도 몰랐던 시절 사랑 그 이전

the origin of love- (the origin of love-)

the origin of love- (the origin of love-)

그 옛날 세 종류 사람 중 등이 붙어 하나된 그 소년

그래서 해님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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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듯 다른 모습 중 돌돌말려 하나된 두 소녀

그들은 땅님의 아이

마지막 달님의 아이들

소년과 소녀 하나된

그들은 해님 달님 땅님의 아이

아- 아- the origin of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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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불안해진 신들은

아이들의 저항이 두려워 말하길

"너희들을 망치로 쳐 죽이리라

거인족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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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제우스는

"됐어, 내게 맡겨 그들을 번개가위로 자르리라

저항하다 다리 잘린 고래들처럼"

그리곤 벼락 꽉 잡고 크게 웃어대며 말하길

"너희 모두 반쪽으로 갈려 못 만나리 영원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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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먹-구름 몰려들어 거대한 불-꽃 되고

타오른 불꽃 벼락되어 내리치며

번뜩이는 칼날되어,

함께 붙은 몸 가운데를 잘라내 버렸지

해님 달님 땅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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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인디안 신

토막난 몸을 꿰메고 매듭을 배꼽 만들어

우리 죄 다시 생각-케 해

오 사이러스 그 나일의 여신

폭풍 일으켜 세워 거대한 허리케인

갈라지는 하늘 검게 쏟아지는 폭우 거침없는 파도에

흩어져버린 우리

끝없는 절망 속 마지막 애절한 소원

한쪽 다리와 눈만은 제발 남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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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억해 두 개로 갈라진 후

너는 나를 보고 나는 너를 봤어 널

알 것 같은 그 모습 왜 기억할 수 없을까

피묻은 얼굴 때문에 아니면 다른 이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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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난 다 알아 네 영혼 끝없이 서린 그 슬픔

그것은 바로 나의 슬픔 그건 고통

심장이 저려오는 애절한 고통

그건 사랑

그래 우린 다시 한몸이 되기위해 서로를 사랑해

그건 Making Love, Making Love

오랜 옛날 춥고 어두운 어느 밤

신들이 내린 잔인한 운명

그건 슬픈- 얘기 반쪽되어 외로워진 우리 그 얘기

The origin of love

That's The origin of love

The origin of love

The origin of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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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본 적 있었는데 생각나서 포스팅해봅니다.
내 운전 스타일이 정말로 저런가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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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와우정사~미리내 성지 코스(50km)


논 사이로 이어진 한갓진 도로, 공원 같은 불교와 천주교의 성지, 파란 하늘을 담아낸 잔잔한 저수지.
곳곳에 봄기운 가득한 용인 드라이브.


봄 햇살 반짝이는 하늘이 마냥 곱다. 멀리 남녘에서  봄을 싣고 달려온 구름이 하늘거린다. 차창을 통해 보듬어도 시리지 않은 바람이 살포시 다가온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도 마음도
기지개를 펴고 봄 속으로 뛰어들고 싶어진다.

경기도 용인의 와우정사에서 안성의 미리내 성지로 이어지는 길은 봄맞이
드라이브길로 제격. 논사이로 이어진 한갓진 도로, 완만한 초록의 언덕,
파란 하늘을 담아낸 잔잔한 저수지는 곳곳에서 봄의 기운을 담고 있다.
도심에서 멀지 않아 당일 코스로 다녀올 수 있어 더욱 좋다.

드라이브의 시작은 용인 시대를 벗어나면서부터다. 용인 시외버스 터미널을
지나 백암.원삼으로 향하는 57번 지방도로로 접어들면 와우정사로 가는 길.
여기서부터는 길 찾기가 쉬어 길눈이 어두운 사람이나 초보 운전자들도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차는 생각보다 빨리 도심을 벗어나 편도 1차로의 한가로운 길에 들어선다.
와우정사까지는 별다른 눈요깃거리가 없지만 차량 통행이 적어 한적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도시 근처에 이렇게 여유로운 길이 있을까 하고 새삼 놀라게 된다.

길의 매력은 승마장, 와우정사, 미리내 성지 등 풍부한 볼거리가 있다는점이다.
승마장은 드라이브길에서 가장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 조금만 용기를
내면 소나무가 우거진 조용한 산 속에서 멋지게 말을 달릴 수 있다.
특별한 자격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초보자들도 기본 교육을  받으면 바로 말 등에
오를 수 있다.

와우정사는 불상박물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세계 각국의 다양한 불상이
모셔져 있다. 초대형 부처님 머리, 향나무를 통째로 깎아 만든 와불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볼거리가 풍부하다. 공원처럼 가꿔져 있는데다 산책하기에 좋은 길이
있어 연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미리내 성지는 한국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묘소가 있는 천주교의 성역이다.
너무나 조용해서 조심스런 마음이 든다. 그러나 하루쯤 도심의 번잡함에서 탈출을
꿈꾸는 여행객들에게는 최고의 장소가 될 것이다.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계절, 우리는 일상의 탈출을 희망한다.
권태롭고 단조로운 공간에서 벗어나 신선하고 낭만이 넘치는 곳을 찾는다면
이번 주말 용인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Drive info.
▶▶ 찾아가는 길 : 경부고속도로나 중부고속도로에서 영동고속도로로 갈아탄 뒤
용인 IC에서 빠져 나온다. 용인 시내로 들어가 용인 시외버스 터미널을 지난
사거리에서 백암.원삼 방면으로 우회전한다(와우정사 이정표 있음).
57번 지방도로를 따라 천천히 가면 용인 승마장과 와우정사가 나온다.

Drive Focus
▶▶ 주중 정체 : 송전리(이동 저수지)에서 용인까지 45번 국도는 차량 정체구간
이다.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 특히 심하다. 출퇸근 시간에는 송전리에서 82번
지방도를 이용해 오산으로 가서 경부고속도로(오산IC)를 이용하는 편이 낫다.
▶▶ 주말 정체 : 주말이라면 인근의 민속촌과 에버랜드 이용 차량과 상춘객들의
차량이 몰려 고속도로와 주변 국도는 정체가 심하다.
이럴 경우 영동고속도로를 탄 뒤 원주 방면으로 가다 호법 분기점에서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빠르다.

Drive Plus
에버랜드를 곁에 두고 그냥 돌아오기는 아쉽다. 드라이브를 일찍 마쳤다면
에버랜드로 달려가자. 호암미술관 주변 길도 호젓하고 산책로도 한적하다.
용인에서 45번 국도를 타거나 57번 지방도로로 바로 연결된다.
평일은 6시까지 주말은 8시까지 개장하며, 3월22일부터 야간 개장한다.


이색적인 불교 문화 체험
와우정사

1970년 실향민인 김해근(법명 삼장법사)씨가 부처의 공덕으로 민족 화합과
통일을 이루기 위해 세운 호국 사찰. 3,000여 점이 넘는 다양한 불상이
여행객의 발길을 흥미롭게 잡아끈다.

절입구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거대한 불상, 인도네시아산 향나무를 통째로
깎아 모신 와불은 와우정사를 대표하는 명물.
이 외에도 세계 각국의 불료 성지에서 가져온 돌로 쌓은 탑.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청동미륵반가사유상.
통일신라 시대의 황룡사종과 같은 크기라고 하는 통일의 종 등 많은 볼거리가 있다.
절이 넓고 산책하기 좋은 길이 여러 갈래로 나 있어 봄 햇살을 맞으며 연인끼리
데이트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김대건 신부의 천주교 성지
미리내 성지

미리내는 '은하수' 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조선시대 말 천주교 박해를 피해 모여든 신자들이 마을을 일궜던 것이 시초가
되었다. 이들은 그릇을 구워 팔았는데, 밤에 보면 그 불빛이 은하수처럼
보였기 때문에 미리내라고 하였다.

이곳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묘소와 유물을 비롯해,
김대건 신부의 어머니 고(高)우르술라, 그에게 사제 서품을 준 조선 교구 제3대
교구장 페레올 주교 등이 잠들어 있다. 산이 높고 골이 깊은 곳에 자리해 조용할
뿐만 아니라 성지가 주는 진지한 느낌이 가득해 도심에서 접할 수 없는 독특한
분위기를 풍긴다.

호젓한 데이트 코스
이동 저수지(송전지)

1970년에 준공된 경기도 최대의 저수지다. 잔잔한 물결이 이는 너른 호수와
그 위에 떠 있는 최대가 색다른 멋을 품고 있다. 매년 봄이면 붕어들이 산란기를
맞아 올라오므로 월척을 기대하는 낚시꾼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굳이 낚시를 하지 않더라도 수면 위로 밝게 부서져
반짝이는 햇살이 아름답기 때문에 가족과 함께 얼큰한 매운탕을 맛보면서
전원적인 분위기를 접하는 것도 좋다.

용인 승마장

승마는 대중레포츠가 아니기 때문에 쉽게 접해볼 기회가 없는 것이 사실.
그러나 와우정사로 가는 길 중간에 자리한 '용인 승마장' 은 말과 손쉽게
친해질 수 있는 곳이다. 승마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도 승마 자세와 승마 감각 등
기본 교육을 받으면 하루만에 멋지게 말을 탈 수 있다.
아이들이 타는 작은 말에서 경주용 말까지 40여 두를 갖추고 있어 자신의 수준에
맞춰 말을 고를 수도 있다.
소나무 숲 우거진 조용한 산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승마를 즐기다 보면
어느 새 스트레스가 말끔히 사라져 버리다. 생각보다 비용도 저렴해 나들이길에
색다른 레포츠를 경험해 보는 것도 좋다. / 031-333-3359 / 체험승마(1회)3만원

고삼저수지

여행지로서는 다소 생소하나 강태공들 사이에선 이미 소문난 낚시터.
씨알 굵고 힘 좋은 베스가 많이 잡히는 덕에 곳곳에서 루어를 힘차게 캐스팅하는
 낚시꾼들을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여행객들에게는 동양화 같은 아름다움이
베어 있는 낭만적인 장소다.
자동차로 호수 주변을 천천히 돌아볼 수도 있지만 연인과 함께라면
호젓한 산책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코스다.
분위기를 100% 만끽하려면 영화 <섬>을 떠올리자.
안개가 자욱히 피어난 잔잔한 영화 속 풍경이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용인 두창리풀하우스

소재지

: 경기 용인시 원삼면

팬션유형

: 전원주택

예약문의

: 031-339-4248

객실수

: 2

안녕하세요. 용인 두창리 저수지 위치한 두창리 펜션 풀하우스입니다 자연과 낭만이 있는집... ...

BJ통나무집

소재지

: 경기 용인시 양지면

팬션유형

: 통나무

예약문의

: 031-336-3256

객실수

: 3

*****자연과어우러진 편안한 휴식처 BJ통나무집 입니다******** 소나무향과 통나무가 어울리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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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판타지소설 중의 고전이라고 할 수 있는 '드래곤라자'라는 책이 있는데요..

원래는 인터넷소설이었는데 너무도 인기가 많은지라 책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최근 게임으로도 나왔더군요.. 흠.. 게임은 그다지.. ㅡㅡ;;;

너무 재미있어서 여러번 읽었었는데 지금은 가물가물합니다만은..
멋진 글귀들때문에 책읽는 재미가 쏠쏠했던 기억이 나네요 ^^

아래에 쓰인 글귀들이  나온 글귀들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테페리의 인사를 좋아합니다.

항상 제 마음이 가는 길이 올바른 길임을...
그리고 제가 가는 그 길에 작은 행운이 뒤따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
자기 자신을 잃지 않고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로 곧장 갈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람이 됩시다.!!!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그랑엘베르의 인사 **


바람속에 흩날리는 코스모스를.
폭풍을 잠재우는 꽃잎의 영광을.
** 에델브로이의 인사 **


필요한 때를 위한 작은 행운을.
마음가는 길은 죽 곧은 길.
** 테페리의 인사 **


정의가 닿는 그 어느곳에서라도 피어오르는 장미를.
열정의 꽃잎처럼 불타는 마음을.
** 오렘의 인사 **


칼날 위에 실을 수 있는 가장 거대한 이름의 영광에 의지하여.
창조가 닿을 수 없는 미를 찬미하며.
** 레티의 인사 **


카리스 누멘의 가호가 있기를.
그 모루와 망치의 불꽃의 정수가 그대에게.
** 카리스누멘의 인사 **


영광의 창공에 한줄 섬광이 되어.
그 날개에 뿌려진 햇살처럼 정의롭게.
** 야사스의 인사 **


스스로의 의지로 선택하는 단 하나의 쇠사슬.
나를 묶어도 모든 이 앞에서 당당하게 한다.
** 닐림의 인사 **

어둠 속에서 더 반짝이는 눈이 그대의 꿈을 보리니!
어둠 속의 꿈이라 해도 그대만의 것은 아니다!
** 콜리의 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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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자네요 ^^ Dream is now here...

예전에 제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올렸던 이미지인데요..
한번쯤 곰곰히 생각해보게 합니다.
과연 내 꿈은 무엇이고 내가 올바르게 찾아가고 있는 것인가..하구요 ^^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올바르게 꿈을 찾아서 가고 있으신가요??
오늘 한번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

비록 지금은 어디에도 꿈이 없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금새 꿈이 여기에 있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틀림없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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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네이버 뉴스를 보다가 눈길을 끌었던 기사가 있었습니다.
사실.. 뉴스의 기사거리로는 좀 부족한 듯..하였습니다만.. (인터넷 뉴스라는 것이 대부분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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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 23일 방송분에서 출연자였던 정형돈과 하하의 관계를 친근하게 만드는 것이 그날의 <무한도전>이 수행하는 목표였다. 여기서 '친해지길 바래'라는 제목을 쓰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 '~하길 바래'라는 말은 유행처럼 번지기 시작했다. '웃겨주길 바래', '정신차리길 바래', '공부하길 바래' 등등 ..................

'~하길 바래'는 외계어

<무한도전>에서 쓰는 '~바래'라는 말은 엄연히 비표준어이다.
우리가 '바래'라는 말을 쓸 때는 '색이 바랬다'라는 식으로 색이 변하는 경우에 쓰거나 '집까지 바래다주다'와 같이 배웅해주다라는 뜻으로 쓸 뿐이다.

국립국어연구원(http://www.korean.go.kr)은 '바라'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바래, 바램, 바랬다'로 쓰기도 하는데 이것은 잘못입니다. '자라다'가 '자라, 자람, 자랐다'로 활용하는 것처럼 '바라다'도 '바라, 바람, 바랐다'로 활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물론 문법적으로 설명할 수 없다 하더라도 관용어처럼 쓰이는 말들은 표준어가 될 여지가 있다. 하지만 그런 경우도 아주 오랜 기간 사용해서 원래 표준어가 사어(死語)로 인식될 정도쯤은 되어야 한다. 우리는 '~ 하기 바랍니다'라고 하지 '~하기 바랩니다'라고 쓰지 않는다. 여전히 '바라'를 활용한 표현은 우리 실생활에서 많이 쓰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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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읽다보니 ~하길 바래라는 말을 생각보다 많이 사용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닌가.. 음..  -_-a
~하길 바래..라는 표현보다는
~면 좋겠다..
~하고 싶다.. 등등의 표현을 써오지 않았나싶네요.. ^^;;;
'친해지길 바래'는 친해지고 싶어.. 친해지면 좋겠다..라는 식으로..... )

여하튼.. 아무리 외계어라고 한 들 ~하길 바라..라고는 하기엔 좀 어색한 건 사실입니다만..
우리 말을 사랑하자는 의의에서 기사 긁어와 글 적어봅니다 ^^

바른 말 고운 말을 사용합시다~!!!


Posted by yuk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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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My Heart... 김정은    
 

언제나 너에게 짐이 될까 걱정했는데

그땐 아무것도 몰랐던 거야 넌 때론 울고 있는지 언제나 웃고 있던 너


남몰래 울다가 니 맘을 아프게 만들었어

니가 그리울 땐 가끔 널 생각하면 되니 마지막 사랑인걸 몰랐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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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My Heart 알고 있잖아 노을 지는 하늘에 기대는 날
Inside your Heart 이제야 네게 기대어 그리움 뒤에 난 울고 있는데


영원히 너만을 잊을 거라 다짐했는데

소리내어 불러본 니 이름에 난 또 울어 알고 있니 넌 끝없는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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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My Heart 알고 있잖아 노을 지는 하늘에 기대는 날
Inside your Heart 이제야 네게 기대어 그리움 뒤에 난 울고 있는데


no~ no~ 날 떠나지마 no~ no~ 날 떠나지 말아줘

Inside My Heart 알고 있잖아 노을 지는 하늘에 기대는 날
Inside your Heart 이제야 네게 기대어 그리움 뒤에 난 울고 있는데


난 울고 있는데



또 어딘가에서 불펌질을.. --;;; (죄송죄송~)
노래가 너무 좋아서 한없이 듣고 있는 중...
삼순이.. 재미있게 보았었었는데.......
노래 들으면서 이미지컷을 보고 있자니 드라마에 한참 빠져있을 때의 기분에 취해 마음이 분홍빛이다..


추신 : http://blog.naver.com/tjrsh9674
에서 퍼왔어요.. ^^;;
Posted by yuk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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